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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구 전동킥보드의 메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강정보에 가면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작은 모터사이클, 전동카트 등등 탈 것들이 다 모여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찾은 곳은 전동매니아라고 전동카트 전문점이거든요. 이런 탈거리 또 처음이었어요.

 

 

 

카트라고 하면 보통 엔진카트들 많이 생각하는데요, 전기카트도 있더라고요. 간편하면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탈거리였어요.

 

 

 

가게 앞에 이렇게 전동카트가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크기도 작고 앙증맞아요.

 

 

 

가격은 1시간대여에 1만 5천원이었던가? 그렇게 기억을 하는데요, 일단 실내에서 잠깐 교육을 해요. 10분정도 교육받고 나면 누구나 탈 수 있어요.

 

 


이렇게 생긴 거에요. 전동카트라고 부르던데요, 양손으로 잡고 다리는 앞으로 뻗어서 지지대에 걸쳐요. 그리고는 손잡이를 내리면 전진, 올리면 후진을 하거든요.

 

 

 

강정보 일대를 이 전동카트 타고 누볐어요. 넘 재미있었어요. 겨울이라고 움츠리지말고 이렇게 자꾸 밖에 나와서 놀아야죠. 아, 겨울이라고 장갑, 목도리, 방석 다 무료로 대여를 해주더라고요. 추워도 끄떡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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