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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때는 뜨끈하고 얼큰한 육개장 한그릇 간절히 생각이 나죠. 이번에 방문한 대구 율하동 맛집 육개장 잘하는 곳 홍익 소개해드릴께요.

 

 

상세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율하동 이 부근에서 육개장하면 이 집이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육개장하면 보통 그냥 국밥집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한정식집 뿐만 아니라 이런 식사를 하는 한식 집들도 분위기가 상당히 세련되고 좋은 것 같아요.

 

 

 

홍익 메뉴판이에요. 닭개장도 있구요, 육개장도 있고, 전골, 칼국수, 그리고 보쌈, 만두도 보여요. 전 육개장이랑 만두를 주문했어요.

 

 

 

우선 기본찬은 어묵무침, 부추무침, 깍두기로 단촐해요. 육개장 먹을 때는 깍두기랑 부추무침,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홍익 여기는 육개장으로 유명한 브랜드에요. 한 대접 가득 나왔는데요, 국물 빛깔과 양이 장난아니더군요. 성인 한사람이 먹기에 솔직히 양이 많아요.

 

 

 

밥도 찰져서 육개장에 넣어서 말아 먹어도 참 좋더라고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말아먹기도 하고 밥먹고 육개장 떠먹기도 하는데요, 전 말아먹는 것 추천드려요.

 

 

 

5개짜리 만두가 나왔는데요, 왕만두에요. 한사람앞에 한개씩만 먹어도 좋을 정도로. 육개장 먹고 다 먹으려니까 배불러서 다 못 먹겠더라구요. 3명이나 4명이 갔을 때 이 만두 주문하면 좋을 것 같구요. 2명이 가서 이 만두 주문하면 양이 상당히 많을 거에요. 만두가 알차고 맛있었어요. 이 메뉴도 추천드려요.

 

 

 

국물이 참 진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얼큰하면서도 걸죽한 국물의 육개장 맛본 것 같아요. 홍익, 육개장 참 잘하네요.

 

 

 

특히 대파랑 고기가 적당히 잘 들어가서 건더기도 먹을 것이 많구요. 이 맛에 육개장 먹는거죠. 그리고 밥을 말면 아래와 같아져요.

 

 

 

밥하고 당면, 고기, 대파등의 야채, 그리고 매콤한 국물이 잘 어우러진 한국인의 전통 식사죠. 육개장 개인적으로도 소고기국밥과 더불어 정말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에요.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날 때, 대구 율하동 맛집 육개장 잘하는 곳 홍익, 엄지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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