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광교 한정식 맛집 더구나 저염식 건강밥상 뜰사랑 맘에 쏙 드네요. 만원의 행복, 여러분도 한번 드셔보세요. 광교에서 점심 먹을 일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쪽으로는 1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 여서 아는 곳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맛집 검색을 했죠. 광교 한정식으로요. 그랬더니 여기가 나오는데요, 사진으로 봐도 꽤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광교 한정식 저염식 건강밥상을 추구하는 토속음식 뜰사랑을 찾았어요. 건물 2층인가, 3층인가에 있던데요, 주차는 빌딩주차장에 1시간 무료더라고요. 점심 식사로 1시간이면 충분하니까 무료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매장이 참 깔끔하고 현대적이에요. 이름은 토속음식 뜰사랑인데 말이죠. 여기 메뉴가 정말 간단해요. 그냥 뜰사랑정식 한개. 1인당 만원이에..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다녀본 카페만 수십군데가 넘지만 아직은 이 집 커피 맛이 최고였어요. 별다방 콩다방 각종 프랜차이즈 커피도 나름 맛있지만 마치 프랜차이즈 설렁탕 집만 다니다가 진짜 숨은 설렁탕 맛집을 다녀온 그런 기분이었어요. 여기 다녀오고 나서 전 커피 맛이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 생각했어요. 커피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이 집은 누가 가도 맛있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는 광교 카페거리 맛집 추천 드리고 싶은 아미스타에요. 광교에서는 이미 아미스타하면 커피하고 천연발효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죠. 런닝맨도 여기서 찍었구요. 분위기 아기자기하고 이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여기는 그냥 소극장 같이 편안한 그런 분위기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실내에 식물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