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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블루베리요거트 후기

나미옥이야 2019. 11. 29. 09:17

이디야커피가 예전에는 음료가 정말 저렴했거든요. 요즘에는 조금 올라서 아쉽기는 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일반 다른 프랜차이즈보다는 커피가 1천원정도 저렴해서 다른 곳보다는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단골로 가는 이디야 커피에 가서 커피 대신에 요거트 하나 주문을 했어요. 요거트 종류가 서너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블루베리요거트 주문했어요.

 

요거트는 특성산 차갑게 나오죠. 살얼음이 살짝 갈려서 나오는데요, 그래서 일단 굉장히 시원해요. 그리고 설탕이 들어갔는지 달콤한 맛이 강하더라고요. 블루베리요거트라 블루베리 향도 나고요.

 


빨대 끝을 이렇게 처리해주는 세심함, 이런것도 별것 아니지만 은근 고맙게 생각이 되거든요. 이 덕분에 음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디야커피의 블루베리 요거트, 달콤하면서도 새콤하고, 블루베리향이 나서 좋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 또 좋아요. 다음에 가면 또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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