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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차 추천

구수한 차 메밀차

 

식사만 하고 나면 찾아오는 이 허전함! 그래서 커피한잔이 필요한거죠. 늘 커피믹스가 참 좋았는데, 이게 어느 순간 중독처럼 되다보니 끊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많이 마시게 되면 몸에도 그렇게 좋은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예전에는 무조건 커피믹스였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혈압도 좀 높고 건강상 고려해야될 점이 많아서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차를 많이 마시려고 해요. 녹차, 국화차, 둥글레차 등등.

 

 

 

이번에는 평소 식사하고 마시기 좋은 차로 메밀차 하나 수퍼에 간 김에 사봤어요.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던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집에 두고 먹기 좋겠더라구요. 25개 들어있는 작은 상자가 2,000원에 팔더라구요. 하루에 3잔씩 마셔도 일주일 넘게 마시죠.

 

 

 

설록 메밀차인데요 루틴이 풍부한 타타리메밀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차 한잔 마신다고 그렇게 효능이 뛰어나겠습니까만은 저는 효능보다는 구수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밥먹고 나면 왠지 이런 구수한 차로 마무리해야 개운하거든요. 참고로 메밀의 효능은 다이어트, 성인병예방, 위장강화, 변비예방, 숙취해소 등등 많아요.

 

 

 

뜨거운 물을 작은 컵에 따른 후 메밀차 하나를 넣어주면 끝이에요. 은은하게 우러난 메밀차는 빛깔도 참 고운 것 같아요. 살짝 노란감이 도는 아주 미스테리어스한 색깔이에요. 맛은 또 은은하면서도 구수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구요.

 

 

 

메밀차를 다 마시고는 수퍼에서 파는 여러차를 한번씩 모두 시식해봐야겠어요. 인스턴트 커피보다야 차로 바꾸는 게 아무래도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구수한 메밀차 한번 드셔보세요. 식후 차 추천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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