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고기 맛집 내가 조선의 소고기다

수성구 소고기 맛집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수성구에 있는 한우고기집
나는 조선의 소고기다.

가게 이름에서 긍지가 느껴져요.
이런 독특한 이름의 맛집 좋아요.

 

확실히 색감이나 풍미를 보면
한우와 미국산이나 호주산 고기와 차이가 있어요.

여기는 한우인데요, 한우 중에서도 육우
육우라는 말은 말 그대로 식용을 위해서 키운 소거든.
그래서 식감도 더 좋고 맛도 더 좋고 하더라고요.

 

수성구 저렴한 고기집 나는 조선의 소고기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따로 있어서 무료주차 되요.
가게도 넓은 편이고 고기 먹기 딱 좋은 그런 분위기.

수성구 대로변에 있어서 지나다보면 바로 눈에 띄어요.
특히 나는 조선의 소고기다라는 가게 이름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여기 주메뉴가 갈비살, 3초갈비살, 꽃등심
가격대 보면 100그램당 만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 가성비 정말 좋아요. 한우에요.
안차살과 차돌박이 육회도 있어요.

이번에 가서 갈비살 한판 주문했어요.
한판하면 500그램에 48,000원이에요.

 

점심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고기도 좋지만 식사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요.
갈비탕, 뚝불, 순두부찌개, 고기된장 정식, 국밥 등등

젓갈비빔밥, 초밥, 냉면 등도 있고요.
이런 건 고기와 먹기 참 좋은 식사메뉴에요.

음료수 1병 서비스 받을 수 있어요.
SNS업로드 하면 되거든요.

 

물수건 나오고요, 일단 손 한번 닦고 시작했어요.
파김치, 무절임 같은 반찬 나와요.
겉절이, 야채샐러드, 소금, 간장도 나와요.

 

뚝배기에 팔팔 끓는 육개장
이건 소고기 국이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고기 주문하면 무료로 나오는 음식이에요.
칼칼하면서도 아주 맛있어요. 고기도 들었고요.

 

수성구 저렴한 고기집 갈비살 한판
이게 500그램이거든요. 둘이서 먹기 좋아요.
이 정도면 3~4인분은 될 것 같은데요,
둘이 가서 한판 먹으니까 딱 좋더라고요.

윤기가 흐르고 아주 선명한 색깔
거기다가 지방도 적당하게 들어 있고
이렇게만 봐도 정말 맛있어보여요.

 

고기는 숯불에 구워요.
소고기에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서
석쇠에도 잘 구워져요. 눌러붙지도 않고.
갈비살 몇개 올려서 일단 가볍게 시작했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저는 소고기를 노릇하게 구워서 먹는 편이에요.
이렇게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여기 소고기 정말 맛있어요.
육우가 괜히 육우가 아닌 것 같아요.
최적화된 맛이라고 할까요.

 

수성구 저렴한 고기집 소고기 한점
천일염이 나오는데요, 여기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짭쪼름한 천일염과 구수한 소고기의 조합
한참을 이렇게 먹었어요. 진짜 맛있어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같이 야채도 곁들이면서
갈비살 한판 둘이서 다 먹었어요.

급할 것이 없더라고요.
진짜 천천히 구워먹었는데요,
딱 맞는 양이었어요. 고기도 맛있고
오랜만에 참 맛있는 고기 먹었어요.

 

수성구 저렴한 한우 고기집
이 정도면 가성비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수성구에서 한우 드시려면 여기로 가세요.
추천드리고 싶은 고기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