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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타코야끼 가격 및 기타 정보에요. 오사카 가면 라면, 타코야끼 먹방은 기본이죠.

 

 

오사카 도톤보리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타코야끼에요. 타코란 말은 일본어로 문어. 야끼란 말은 구이라는 말이죠. 한마디로 문어구이인데요. 간식으로 혹은 한끼 식사로도 괜찮은 음식이에요. 길거리음식이라기보다는 일본 현지에서는 제대로 된 하나의 음식으로 인식이 되는 것 같아요.

 

위는 오사카 도톤보리에요. 저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요, 도톤보리 중심부를 걷다보면 저 대형 문어 조형물이 보일거에요. 이 집이 또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붕어빵에는 붕어가 안 들어가지만 타코야끼에는 저렇게 문어가 들어가요. 일단 타코야끼 틀에 반죽을 부은 후에 손으로 일일이 문어를 하나씩 넣어주거든요. 그리고는 동그랗게 만들면 마치 문어머리처럼 모양이 만들어지죠. 그래서 또 타코야끼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어요.

 

 

 

매장에서 먹어도 되는데요, 전 오사카 도톤보리 야경도 즐길겸, 벤치에 앉아서 야경을 보면서 포장해온 타코야끼를 먹었어요. 이런 것이 또 여행의 멋과 맛, 아니겠어요.

 

 

 

포장용기를 열면 위와 같은데요, 가쓰오부시라고 가다랑어포 가루를 저렇게 올려서 더 감칠맛이 나도록 해놨어요. 마요네즈 소스도 조금 뿌려진 것 같고요. 보통 8개, 12개, 이런 식으로 단위를 정해서 팔더라고요.

 

 

 

본토의 맛은 아무래도 다르죠.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끼도 맛있기는 하지만 일본에서 먹는 타코야끼가 더 맛있어요.

 

문어의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식감이 참 좋구요,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가 만들어내는 맛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오사카여행 하면서 도톤보리에서 타코야끼를 두어번 먹었었는데요, 가게마다 미세한 맛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맛있는 것 같아요. 일본 오사카 여행 할 때 꼭 먹어봐야할 음식 타코야끼, 다음에 일본 가면 또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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