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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를 방문했었거든요. 구경 다하고 내려오는 길에 출출해서 들른 집이에요. 이 정도면 구성도 좋고 맛도 좋고, 부석사 구경하고 밥먹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부석사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산채비빔밥 먹었어요. 영주맛집 산채비빔밥, 이런 곳에서 먹어야 또 제맛이거든요.

 

 

 

요즘은 아무래도 겨울철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부석사 전체에 관광객이 없어요. 그래서 아주 조용하고 편안하게 먹은 것 같아요. 그래도 가게는 아주 따뜻하니 좋더라는.

 

 

 

메뉴판 가격이에요, 여기는 산채음식전문점인데요. 저희는 산채비빔밥하고 제육볶음정식 주문했어요. 산채비빔밥에는 청국장하고 묵이 기본으로 나와요.

 

 

 

산채비빔밥이랑 제육볶음정식이에요. 반찬들이 정갈하고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전 이런 곳에 여행오면 꼭 산채비빔밥을 먹게 되는데요, 몸에도 좋고 참 맛도 좋거든요. 여러가지 산채나물이랑 각종 야채들이 많이 들어 가 있어 좋아요.

 

 

 

위는 제육볶음인데요, 불향도 나는 것이 괜찮더라고요.

 

 

 

청국장은 기본으로 나와요. 구수하니 참 좋았어요. 이게 또 은근 몸에 좋거든요.

 

 

 

 

제육볶음을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둘이 가서 이렇게 주문하고 같이 다 나눠먹으면 서로 균형도 맞고 좋은 것 같아요.

 

 

 

부석사 주차비 내고 들어가면 입구에 왼편으로 식당들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메뉴는 거의 다 비슷해요. 제가 간 곳은 부석사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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