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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크릭 2 줄거리 결말 스포 Full

나미옥이야 2018. 8. 22. 10:0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울프크릭 1편. 호주 아웃백에서 펼쳐지는 스릴러 공포영화였죠.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꽤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울프크릭2가 돌아왔어요. 돌아왔다는 말은 1편에서 그 살인마가 죽지 않고 버젓이 또 다른 희생자를 노린다는 거죠.

 

 

울프크릭 1편이 2005년 제작되었었죠. 그리고 2편이 2013년, 8년후에 다시 선보이게 됩니다. 1편 감독은 존 자렛, 2편 감독은 그렉 맥린으로 교체가 됩니다. 1편은 좀 저예산 티가 많이 나는데요, 2편은 그래도 제법 물량 공세를 한 영화 같아요. 싼티는 벗었어요. 그래서 초반부터 액션 작렬이에요. 일단 아래 1편 줄거리부터 보고 오세요.

 

울프크릭 1편 줄거리 결말 보기

 

 

 

2편은 시작부터 액션이 터집니다. 1편과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요. 실적을 채우려는 경찰. 그들이 속도위반을 하지도 않은 살인마 믹 타일러에게 덤탱이를 씌웁니다. 이에 분노한 살인마는 경찰 둘을 처참하게 죽여버리죠. 여기서 자동차 추격전도 나오고 살인마의 저격 솜씨도 나옵니다.

 

이후, 독일 배낭여행객 커플이 나옵니다. 이들도 역시 울프 크릭이라는 운석구덩이를 구경하러 온 거죠. 히치하이크를 하지만 맘대로 안 되요. 그래서 결국 허허벌판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묵게 되죠.

 

 

 

야밤에 서치라이트를 밝히면서 이 커플에게 접근하는 살인마. 왜 여기서 불 피우면서 캠핑하냐며 야단을 칩니다. 그러면서 자기 집으로 가자고 꼬시죠. 커플 중 남자가 상관이 없다 여기 불 피우면 안된다는 표시가 없었다며 버팁니다. 그러자 결국 살인마가 본색을 드러내죠. 그 자리서 남자를 죽여버리고 시체를 칼로 해체를 해버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는 여자. 어두운 들판으로 무작정 도망을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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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차를 타고 가던 남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둘은 차를 타고 도망가나 싶었어요. 하지만 끝까지 따라오는 살인마, 결국 총으로 그 남자를 겨냥하고 쏘지만 그 남자가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옆에 있던 여자가 머리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죽어요. 그리고 그 남자는 결국 살인마에게 잡히게 되죠.

 

 

 

살인마의 소굴에 잡혀온 남자. 살인마는 퀴즈를 내면서 놀이를 시작해요. 퀴즈를 몇개 이상 맞추면 풀어주겠다. 하지만 틀리면 손가락을 자른다면서 말이에요. 초반 두문제 정도는 맞춰요. 거기에 열받은 살인마는 틀리던 맞던 상관없이 이 남자의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죠. 그러다가 살인마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서 탈출을 시도해요. 그리고 거의 다 탈출했다 싶었는데, 결국 살인마에게 다시 잡히죠.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살인마의 집이 아니라 낯선 곳이에요. 살인마가 그 남자를 풀어준거죠. 그리고 경찰에 가서 진술을 해요. 살인마는 유유히 사라지고 또 알 수 없는 희생자들을 3편에서 아마 찾지않을까 싶어요.

 

 

 

울프크릭 2편 후에 5년이 지났어요. 아직 3편은 소식이 없네요. 1편보다 2편이 더 하드코어에요. 신체훼손도 더 심하고. 그런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 것이 나아요. 하지만 스릴러 공포물 좋아하시면 2편, 꽤 쏠쏠한 재미로 볼 수 있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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