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삼겹살 맛집 진심 추천하는 곳 육풍

여기 고기맛 참 괜찮아요. 한번 가보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해운대 삼겹살 맛집 육풍이라는 곳인데요, 고기맛 제대로에요.

 

 

여기가 원조 육풍이라고 하더라고요. 육풍이라는 간판이 좀 보이는데요, 여기는 프랜차이즈가 아니에요. 그냥 오리지널 육풍. 고기 맛있기로 소문난 해운대 삼겹살 맛집이에요.

 

 

 

일단 육풍 영업시간 , 위 정보 참고하세요. 헛걸음하면 안되니까요.

 

 

 

육풍의 실내분위기에요. 큼지막한 등이자 환풍장치가 인상적이에요. 창가쪽에는 손님들이 다 차서 중앙쪽에만 찍었어요. 대놓고 사진찍기 좀 그렇더라구요.

 

 

 

해운대육풍 메뉴판 가격이에요. 제가 주문한 것은 명품삼겹살 2인분, 그리고 된장찌개랑 공기밥. 이렇게 먹으면 둘이서 한끼 식사로 충분하죠. 배불리 먹으려면 1인당 2인분씩은 먹어야되구요.

 

 

 

여기 고기가 유명한 이유가 저온숙성. 습식, 건식으로 숙성한다고 해요.

 

 

 

여기는 특이하게 판에 불구멍이 없어요. 그냥 저렇게 숯을 얹을 판을 가져오더라고요. 더 위생적이서 좋았어요. 기본찬도 꽤 구성이 좋구요.

 

 

 

명품삼겹살 2인분이에요. 칼집도 제대로 나있고 한눈에 봐도 숙성이 제대로 된 듯해요.

 

 

 

이렇게 칼집이 나줘야 잘 굽히고 식감도 좋죠. 정성이 많이 들어갔어요.

 

 

통마늘꼬지랑 버섯, 그리고 삼겹살 얹어서 바로 굽기 시작하는데요, 삼겹살 두께도 두툼하니 참 좋아요.

 

 

 

숯불의 화력도 참 좋더라고요. 정말 잘 굽혀요. 거기다가 삼겹살의 퀄리티도 좋아서 쫀득한 식감이 눈으로도 느껴질 정도에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 이제 먹을 시간이다. 가즈아~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그냥 삼겹살 맛이 아니라 정말 구수하고 쫀득한 그 맛이에요. 삼겹살 맛집으로 인정.

 

 

 

명이나물에 저렇게 싸먹어도 맛있어요. 간이 제대로 배어서 삼겹살과 참 잘 어울려요.

 

 

 

그리고 저 쌉싸름한 나물, 이름은 모르겠는데요, 상추랑 같이 싸먹으니까 더 맛나더라고요.

 

 

 

삼겹살 2인분 먹고 밥한공기랑 된장찌개도 하나 시켰죠.

 

 

 

역시 삼겹살 먹고 밥하고 찌개는 먹어줘야죠.

 

 

 

된장찌개에 새우랑 게도 들어가서 국물맛이 시원해요. 이렇게 마무리하니 정말 제대로 한끼 한 느낌이에요. 해운대 삼겹살 맛집 육풍, 삼겹살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네요. 인정 안할 수가 없어요. 엄지척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