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빨간 맛 보러 일부러 찾아간 곳이에요. 비주얼 좋으면 요즘은 카페가 좀 멀어도 가게 되거든요. 경산 카페 추천 많이들 하시는 여기 저도 찾아갔어요. 여기 메뉴 중에 빨간맛, 이게 히비스커스 음료라고하는데요 굉장히 독특해요. 다른 카페에서는 잘 없는 메뉴이기도 하죠. 경산에 있는 러스트커피라는 곳이에요. 멀리서 온 만큼 주차가 안되면 어쩌나했는데, 카페 뒷편에 정말 큰 주차장이 있어요. 맘 놓고 주차하고 들어갔죠. 들어가는 순간부터 보이는 작은 소품들.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아주 많아요. 여러 예쁜 공간도 꽤 되고요. 전체적으로 하얀색 톤으로해서 아주 깨끗하고 순수한 그런 분위기의 카페에요. 여기 메뉴판 중에서 시그니쳐. 빨간맛 6,500원 메뉴가 있어요. 이게 히비스커스가 들어가는 메뉴라고 하더라고요..